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흑백 휴대폰을 사용할 당시, 이 작은 기계로 얼굴을 마주보며 통화를 하거나 TV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스마트폰은 PC 시장까지 위협하는 단 하나의 기기가 되었으며 다른 모든 기능들을 흡수하며 작은 거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손바닥을 벗어나서 몸과 붙어다니는 스마트워치라는 타이틀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과연 스마트워치는 어떠한 제품이 될까요?
간단하게 5년에서 10년 후를 예상해보겠습니다. 어쩌면 스마트워치의 성능은 여느 스마트폰과 비슷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배터리는 일주일간 사용해도 끄떡없고, 폴딩 형식의 스마트워치는 원한다면 화면을 더 키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중요한 전화나 연락을 놓칠 필요 없이 그때그때 바로 받고 피드백을 줄지도 모릅니다. 가상 키보드를 띄워서 바로 전송할 내용을 작성할 수도 있겠네요.
사람들은 중요한 전화나 연락을 놓칠 필요 없이 그때그때 바로 받고 피드백을 줄지도 모릅니다. 가상 키보드를 띄워서 바로 전송할 내용을 작성할 수도 있겠네요.
당연하겠지만 애플워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팔목에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PC는 이미 하나가 된 이후일테구요.
과거 2005년으로 10년 전 여행을 해보자면 여전히 슬라이드와 폴더폰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었습니다.
얇다는 것, 화면이 컬러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소비가 이루어졌었는데요. 그러던 것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5년, 10년 후를 내다보자면 스마트기기가 더욱 작아지고 간편해지며 편리한 사용성을 갖게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금의 스마트워치는 사실상 1세대의 제품으로서 실험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배터리도 아직은 부족하고 성능은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워치로 시작된 스마트워치 붐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스마트워치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할 것입니다.
애플워치의 판매가 부진하다는 |
국내 언론의 소식과는 달리 애플워치는 6월 한 달만 하더라도 상당한 판매를 보이고 있으며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 역시 6월 한 달간 2,000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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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할 수 없는 스마트워치의 붐은 스위스의 대표적인 명품 제조사들이 앞다퉈서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드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요.
거스를 수 없는 흐름과도 같이, 스마트워치는 어느새 일상 속으로 파고들지 모릅니다.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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