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데이터 부담 없이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저장 방법 펼치기)
그러나 동시에, 내부 공간의 부족을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애플뮤직의 음악들은 고음질이라서 용량이 한 곡당 7~13메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합니다.
평균 잡아서 10메가로 계산을 하더라도 100곡이면 어느새 1기가나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것저것 넣다보면 어느새 10~20기가를 넘어서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듣고 싶은 곡은 많고, 다운받은 곡들도 많지만 이 음악들을 보다 쉽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애플뮤직에서 오프라인 저장 음악을 삭제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음악 옆에서 [...]을 눌러서 [다운로드 제거]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어떤 곡이 용량이 많고, 어떤 것을 지워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설정을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어떤 곡이 용량이 많고, 어떤 것을 지워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설정을 들어가는 것입니다.
[설정] > [일반] > [사용 내용] > '저장 공간'에서 [저장 공간 관리]를 누른 다음 [음악]을 눌러줍니다. |
자신이 다운받은 아티스트의 이름이 나옵니다. |
아티스트의 앨범이 나옵니다. |
삭제를 원하는 음악을 왼쪽으로 슬라이드해주세요. |
그리고 나오는 [삭제]를 눌러주세요. |
다른 가수의 경우, 용량이 많은데요. |
어떤 곡이 용량이 많은지를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가수의 음악을 전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
[설정] > [일반] > [사용 내용] > ‘저장 공간’ [저장 공간 관리] > [음악]을 들어가게 되면 각 가수의 이름이 나오며 각 음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아티스트, 앨범, 음악으로 나눠서 용량을 알려주는데요. 각 항목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드하기만 하면, 바로 해당 음악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티스트를 슬라이드해서 최상위 항목인 아티스트의 음악을 바로 제거할 수도 있고, 개별 음악만을 제거할 수도 있는 것이죠.
각각의 용량이 나오기 때문에 잘 듣지 않는 가수나 가수의 음악을 선택해서 얼마든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앨범 역시 슬라이드로 바로 삭제가 가능해서, 손쉽게 앨범을 제거해서 용량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다운받을 때 용량을 지정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음질을 다소 낮추더라도 용량을 줄이고 더 많은 곡을 받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아이폰에는 113곡의 음악이 있으며 이들의 용량은 무려 945메가입니다. 거의 1기가나 되는데요.
음악에 따라서는 1기가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곡을 듣기 위해서는 더 많은 내부 공간이 필요한 만큼 아이폰의 용량 관리도 더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뮤직 오프라인 저장된 음악의 용량을 확인하고, 한 번에 삭제하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애플뮤직의 음질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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