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발표도 하기 전에 초도 생산만 9,000만대를 할 수 있는 기업이 존재하기나 할까요?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생산량을 역대 최다인 9,000만대로 잡은 것인데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근거 있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전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고, 아이폰6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이변이 일어나면서 자신감이 붙은 것이죠.
아이폰6는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성곤한 아이폰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이며, 애플은 이 기록을 바로 차세대 아이폰6s로 깨려고 하는 것입니다.
단일 폰으로서 이토록 큰 영향력을 미친 폰이 존재하기나 했을까요? 전세계에서 ‘아이폰’이라는 이름 하나면 다른 폰과는 다름을 구분짓는 잣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아이폰으로 불릴 정도가 된 것이죠. 아이폰은 말 그대로 아이팟 시절의 하얀색 이어폰처럼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아이폰으로 불릴 정도가 된 것이죠. 아이폰은 말 그대로 아이팟 시절의 하얀색 이어폰처럼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판매 단가를 보더라도 안드로이드폰의 3~4배에 이르는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는 것이죠.
지난 2014년 4분기에 아이폰6는 신기록을 수입했으며 무려 7450만대를 팔아치우며 단일 폰으로서는 세우기 힘든 기록을 세웠습니다.
계산해보면 시간당 34,000대를 판매한 것이 되는 아이폰6의 엄청난 판매량은 역사상 단일 기업 사상 최대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2013년 4분기 대비 무려 46%나 증가한 실적을 보여줬는데요. 놀라운 것은 1분기에도 6,000만대를 넘어섰고 이번 2분기도 5,000만대 이상으로 예측되는 판매량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비수기라 볼 수 있는 1,2분기에 이토록 많은 판매량을 보인 것이 의외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신제품이 등장하기 몇 달 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년의 실적을 2배 이상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말 그대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차세대 아이폰6s도 성공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6s를 초도 생산만 9,000만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
중국에서의 엄청난 성장, 인도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점유율 상승까지 이어지며 애플 앞에는 어떠한 먹구름도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애플워치와 애플뮤직 등, 연계 서비스와 웨어러블 기기까지 히트를 치면서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과연 어떠한 대기록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차세대 아이폰6s는 이미 초도 생산부터 ‘성공’을 예고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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