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용 : 더 버지
지난해에는 9월에 갤럭시노트4 및 갤럭시노트4 엣지를 선보이면서 첫 엣지 모델을 상용화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차기 스마트폰이 갤럭시노트가 아닌 여전히 '갤럭시S6'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전자 내외부적으로 기정사실화가 된 더 큰 액정의 갤럭시S6의 이름이 갤럭시S6 플러스 혹은 노트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황은 특허청을 통해서도 드러났습니다. 지난 13일에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직접 S6 노트라는 명칭으로 상표를 출원했기 때문입니다.
단순 루머가 아니라는 것인데요. S6 노트는 일반적인 갤럭시S6 시리즈와는 달리, 휴대폰 및 타블렛, 카메라 등으로 분류되는 전자기기로 등록되었습니다.
단순 루머가 아니라는 것인데요. S6 노트는 일반적인 갤럭시S6 시리즈와는 달리, 휴대폰 및 타블렛, 카메라 등으로 분류되는 전자기기로 등록되었습니다.
즉, 이 제품이 단순한 스마트폰 자체가 아닌 더 확장되는 영역에 포함되거나, 아니면 특허 등록 이후 휴대폰으로만 출시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샘모바일에서 나온 소식에 의하면 5.5인치 혹은 5.7인치의 갤럭시S6 플러스 제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반형인 갤럭시S6가 아닌 갤럭시S6 엣지의 더 큰 화면 모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다른 시리즈인 갤럭시노트와 겹칠 수 밖에 없는데요.
삼성전자 스스로 아이덴티티와 장벽을 허물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가 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 시리즈는 조금 더 작고 컴팩트하면서도 하이엔드 사양을 가진 모델로서, 노트 시리즈는 S펜을 기반으로 한 더 큰 모델로서 자리매김을 했는데요.
과거 제품들을 보더라도 항상 갤럭시S보다는 갤럭시노트가 더 크고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출시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루머들을 더하자면 갤럭시노트5는 S펜이 사라지고 키보드 커버가 별도로 제공된다는 소식과 함께 갤럭시S6 플러스 모델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
결과적으로 갤럭시S6 모델과 S펜이 빠진 갤럭시노트5는 차별화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혁신적인 방식의 또 다른 모델이 등장할지는 몰라도 당장은 의문이 가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더구나 갤럭시S6라는 |
이름으로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은 선택권도 없이 같은 화면 크기의 갤럭시S6를 선택했어야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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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이어진 파편화 전략은 결국 소비자 만족도를 떨어뜨릴 뿐임을 삼성전자가 모를리도 없지만 여전히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6 & 엣지 출시 >> 갤럭시S6 및 엣지 색상 추가 >> 갤럭시S6 액티브 모델 출시 >> 갤럭시S6 미니 출시 >> 갤럭시S6 플러스 혹은 갤럭시S6 노트 출시 |
이러한 식이라면 도대체 첫 구매자들은 왜 삼성전자를 선택해야만 하는지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처음부터 예약구매자들만 호갱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예약 구매 가격보다 정식 출시 가격에서 보조금이 더욱 많이 투입되면서 가격이 다운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삼성전자의 다변화 전략은 득보다 실이 많음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애플의 최고 스마트폰은 아이폰6 단 한 제품이라는 점을 기억하면서 말이죠.
예약 구매 가격보다 정식 출시 가격에서 보조금이 더욱 많이 투입되면서 가격이 다운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삼성전자의 다변화 전략은 득보다 실이 많음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애플의 최고 스마트폰은 아이폰6 단 한 제품이라는 점을 기억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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