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용 : Kārlis Dambrāns
이미 성능으로는 '도찐개찐'인 가운데, 실질적인 차이는 배터리와 최적화의 차이에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S6와 G4, 그리고 아이폰6의 배터리 성능을 비교한 벤치마크 비교가 공개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배터리는 얼마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갤럭시S6와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는 배터리 교환이 안된다는 점에서, 어쩌면 매우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밖에 나가 있는 경우를 가정하자면, 스마트폰의 배터리 타임은 적어도 하루를 버틸 수준이 되어야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 시간을 비교해보게 되면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는 모든 기기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배터리 사용 시간 '갤럭시S6 승'
배터리의 사용 시간을 놓고 볼 경우, 삼성의 갤럭시S6는 7시간 14분으로서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배터리 타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왔던 터라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앞서 출시되었던 갤럭시 노트4의 경우는 무려 8시간 43분을 기록하며 멀찌감치 앞서 갔는데요. 하지만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는 6시간 32분으로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갤럭시S6와 비교할 경우 40분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차이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보여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엘지의 G4는 가장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6시간 6분으로서,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엘지의 G4는 배터리가 2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3가지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탈착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의 사용 시간을 놓고 볼 경우, 삼성의 갤럭시S6는 7시간 14분으로서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배터리 타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왔던 터라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앞서 출시되었던 갤럭시 노트4의 경우는 무려 8시간 43분을 기록하며 멀찌감치 앞서 갔는데요. 하지만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는 6시간 32분으로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갤럭시S6와 비교할 경우 40분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차이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보여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엘지의 G4는 가장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6시간 6분으로서,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엘지의 G4는 배터리가 2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3가지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탈착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충전 시간도 '갤럭시S6 승'
그렇다면, 이제 배터리의 충전 시간을 알아볼까요? 배터리를 소모하는 시간만큼이나 충전하는 시간도 편의성 면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기차가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 가운데 한가지가 바로 충전 시간이듯, 스마트폰에서도 소모되는 배터리만큼이나 빨리 채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충전 시간에서도 갤럭시S6는 78분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한시간 반도 안되어서 완충이 되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줬는데요.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다음으로는 엘지의 G4가 127분으로서 2시간이 넘는 타임이 필요했습니다. 사용 시간에서는 낙제점이었지만 충전 시간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는 171분으로서, 거의 3시간에 달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사용 시간으로는 2위, 충전 시간으로는 큰 격자로 3위가 되었습니다.
모든 스마트폰 기준으로는 '드로이드의 압승'
그렇다면, 이러한 평가를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장할 경우는 결과가 어떠할까요?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터보가 사용 시간 기준 무려 10시간 42분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수치는 8시간 43분을 기록한 삼성의 갤럭시노트4보다도 2시간이나 더 오래 가는 기록으로서 원데이 스마트폰 사용에 알맞은 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으로 1위는 여전히 삼성의 갤럭시S6가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역시 삼성의 갤럭시노트4, 다음으로 구글 넥서스6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용 시간으로 1위에 오른 드로이드 터보의 충전 시간은 126분으로서 엘지의 G4보다도 1분이 더 빠른 벤치마크 결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하는 '배터리 성능'
폰아레나에서 실시한 이러한 벤치마크 결과를 두고서 폰아레나는 여전히 스마트폰의 배터리 성능은 1년 전과 비교해서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이유로는 더욱 높아진 성능, 다양한 부가 기능과 각종 센서들, 더욱 높은 해상도를 꼽았는데요. 배터리의 성능이 분명 개선된 것은 맞지만 실사용시간 및 충전시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것입니다.
차라리 합리적인 스펙의 스마트폰에, 지금의 배터리 기술이 들어간다면 더욱 오래 가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나오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인용 : TechStage
비록 탈착형인 G4와 비교할 경우 여전히 아쉬운 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성능은 더욱 높아졌으면서도 여전히 오래 가는 배터리 성능을 보인다는 것은 기술의 발전도 한 몫을 했음을 의미할 것입니다.
충전 시간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준 삼성의 갤럭시S6, 과연 차기 아이폰과 G5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2 개의 댓글:
G4충전 그냥 2암페아짜리로 해도 1시간 반이면 충전돼요. 뭘로 벤치마킹한지 객관적인 비교기준도 적어줬으면 좋겠네요. 혹시 중고등학생이신가요?
삼성 광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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