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또 다시 사고를 쳤습니다. 점차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미' 시리즈의 정점인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입니다.
미 노트 프로를 발표하면서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QHD로 화질에서도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격은 말 할 것도 없었는데요.
샤오미는 하이엔드 패블릿으로서 미 노트 프로를 발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1월에 선보였던 미 노트보다도 상위 모델인데요.
2K를 지원하는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로 화질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었습니다. 또한 2.0GHz로 구동되는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는데요.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점은 발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직접 특허까지 내놓았다는 점입니다. 무려 5개의 특허를 내놓으며 내부의 프레인 구조를 비롯한 방열판 등의 방법으로 발열을 낮췄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성능도 보장되면서 동시에 최고사양의 폰이 되는데 손색이 없는 제품을 내놓은 것입니다. 램 역시 4GB를 채택했을 뿐 아니라 LPDDR4를 통해서 속도도 더욱 빠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의 경우 1,300만 화소이며, 내장 메모리 용량도 제법 넉넉한 64GB, 또한 전면 카메라 역시 400만 화소로 셀카를 찍어도 손색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성능도 보장되면서 동시에 최고사양의 폰이 되는데 손색이 없는 제품을 내놓은 것입니다. 램 역시 4GB를 채택했을 뿐 아니라 LPDDR4를 통해서 속도도 더욱 빠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의 경우 1,300만 화소이며, 내장 메모리 용량도 제법 넉넉한 64GB, 또한 전면 카메라 역시 400만 화소로 셀카를 찍어도 손색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photo : 폰 아레나
배터리 용량 또한 3090mAh로서 최신 삼성과 엘지의 스마트폰과 동급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프로모션 가격으로서 출시 당일에는 2999위안에 판매가 되었습니다.기본 가격은 3299위안으로서, 원화 기준 58만원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상당히 개선되고 발전된 디자인과 스펙, 특허까지 적용된 프리미엄 하이엔드 제품으로서는 보기 드문 가격일 것입니다.
이미 중국 시장을 점령하고, 이제는 전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발돋움을 하고 있는 샤오미는 미 노트 프로를 통해서 시장을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LG의 G4는 발열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스냅드래곤 808을 채택하면서 스펙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이미 중국 스마트폰과의 벤치마크에서도 밀려났던 엘지로서는 더욱 상황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과연 올해 상반기 및 하반기까지 이어질 스마트폰 시장 속에서 어떤 제조사가 승기를 잡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면 공개될 애플의 아이폰6s와 삼성의 갤럭시노트4까지 대기 중인 만큼, 올 봄과 여름을 잡기 위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도 치열한데요.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에 완성도까지 끌어 올린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내놓고 있어서 국내 제조사들의 전략 수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1 개의 댓글:
"삼성의 갤럭시 노트 4" 수정해주세요. 5로 써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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