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영상은 아래에)
허리 높이에서만 떨어져도, 실수로 일어서다가 놓쳐도, 바람만 스쳐도 깨지거나 기스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스마트폰, 그러나 높은 곳에서 살아남은 폰이 있다고 하는데요.주인공은 다름아닌 아이폰이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40층 높이에서 말이죠. 아이폰이 40층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동영상을 찍었다고 하는데 그것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아이폰이 추락하면서 기록한 영상의 시간만 무려 10초 정도.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가동안 아이폰은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바람 소리와 주변의 풍경들까지 모두 담겨 있는데요, 아픔이 느껴지는 충격 직전의 상황은 아슬아슬하기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진 아이폰 속 동영상이 어떻게 공개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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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은, 이 폰이 40층에서 떨어졌음에도 별다른 손상 없이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사고 아이폰의 주인은 두바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라고 하는데요.
그는 여행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더해서, 지난 2011년에는 베스트 아시안 오세아니안 포토블로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즉, 그냥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서 그가 평소에 아이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다는 것 또한 알려지며 아이폰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여행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더해서, 지난 2011년에는 베스트 아시안 오세아니안 포토블로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즉, 그냥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서 그가 평소에 아이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다는 것 또한 알려지며 아이폰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이폰을 가진 채 두바이에서 40층 높이의 건물에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수로 아이폰을 놓치고 말았고, 이내 폰은 바닥으로 돌진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폰은 여전히 '촬영중'이었고, 이로 인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결코 보기 드문 장면이 촬영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영상은 SNS를 통해서 공유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10초에 달하는 영상에서 부르즈 칼리파를 비롯한 안갯속의 빌딩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람 소리가 더욱 빨라지며 충돌이 머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의 주장은 '한 개의 흠집도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이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40층에서 추락한 아이폰 속의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이 생존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무려 40층에서 추락한 아이폰, 그러면서 촬영한 경치는 다시 보기 힘든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40층에서도 살아남는 아이폰이 왜 허리춤에서 떨어져도 액정이 깨지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앞으로 더욱 튼튼한 폰이 되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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