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용 : Stephen Stonehill
애플워치 에디션은 처음 공개때와는 달리,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비싼 가격은 이내 의문점을 던져줬는데요.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가치란 사람에 따라, 또한 필요성에 따라, 희귀성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더구나 애플이라는 브랜드에서 내놓은 초고가 스마트워치라는 점이 부유층의 지갑을 열게 만든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애플워치 에디션은 10,000달러부터 최대 20,000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없어서' 못판다고 하니 인기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애플워치 에디션이 가진 기능은, 기본형 애플워치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금장으로 되어 있을 뿐, 별다른 기능상의 차이가 없는 것이죠.
애플워치 에디션이라고 해서 배터리가 2배 더 오래 가거나, 충전이 더 빨리 되거나, 특별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애플워치의 3가지 시리즈 중에서 원하는 '재질'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애플워치 에디션이 가지고 있는 '은밀한?' 기능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박스 그 자체로 훌륭한 충전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애플워치의 3가지 시리즈 중에서 원하는 '재질'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애플워치 에디션이 가지고 있는 '은밀한?' 기능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박스 그 자체로 훌륭한 충전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11:20초부터 충전 설명
애플워치 에디션은 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다른 제품보다 흠집이나 찍힘에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계를 착용하고서 아무곳에나 벗어둘 수는 없는 것이죠.
그래서 애플은 애플워치 에디션을 담은 박스에 특별한 기능을 부여했습니다. 다름아닌 '충전' 기능인데요. 이것을 활용하면 박스에 담긴 채 안전하게 애플워치 에디션을 충전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한가지 신기한 사실은, 이 충전 단자가 라이트닝이 아닌, USB-C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맥북에서만 사용된 줄 알았더니, 애플워치 에디션에도 특별히 들어 있었습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을 충전하기 위한 박스, 그리고 여기에 사용되는 USB-C는 향후 애플의 제품들이 USB-C로 통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고급형답게 고급스럽게 충전할 수 있는 방법, 이렇게 박스만 가지고도 충전독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애플다운 신선한 발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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