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카메라는 멀리 있는 것을 줌으로 당겨서 크게 보거나, 혹은 사물을 뚜렷하게 촬영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작은 것을 매우 크게 보는 기능은 다소 무시되기도 했는데요. 큰 필요성이 없어서일지는 몰라도, 이제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름아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의 스마트폰을 현미경처럼 만들어줄 닷렌즈라는 것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닷렌즈는 기존의 렌즈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작동할 수 있는데요. 사물과의 거리는 1센치로 유지하면 됩니다.
1센치 거리에서 15배나 확대해서 사물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서 현미경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은 이미 800만에서 1,600만화소 정도의 높은 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대해서 보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렌즈를 꺼내서 스마트폰 렌즈에 부착한 다음, 1센치의 거리를 둔 다음 카메라를 실행하고 촬영하는 것입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렌즈를 꺼내서 스마트폰 렌즈에 부착한 다음, 1센치의 거리를 둔 다음 카메라를 실행하고 촬영하는 것입니다.
참고 : 킥스타터
접착제로 부착되는 방식이 아니라 탈부착도 쉬운 편이며, 보관만 잘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너무 작은 크기인 만큼, 분실에는 주의해야겠지만 말이죠. 관리만 잘해서 사용한다면 과학도들, 학생들, 또한 독특한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제품 역시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중인 제품으로서 가격은 10달러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다음달부터 배송될 예정으로서, 닷렌즈를 구하고 싶은 분들은 킥스타터를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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