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의 국내 전파인증이 3월 16~24일에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즉, 지금 바로 애플워치를 판매해도 전혀 문제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한국에서 판매를 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해외 구매 대행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애플워치의 생산 물량보다도 주문 물량이 너무나도 많아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해외 구매 대행의 경우 이미 2배가 넘는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7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하는 애플워치의 배송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선 출시 9개국에서도 4월 24일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돌입해야 하지만 무기한 연기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다림을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애플로서도 주문되는만큼 모두 판매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답답할 것으로 보립니다. 아무튼 한국 내에서의 애플워치 판매는 더욱 미뤄질 수 밖에 없을텐데요.
애플로서도 주문되는만큼 모두 판매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답답할 것으로 보립니다. 아무튼 한국 내에서의 애플워치 판매는 더욱 미뤄질 수 밖에 없을텐데요.
섣불리 판매 국가를 늘렸다가 기존 고객들에게도 비난을 받고, 새로 출시를 한 국가들에서도 8월 이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은 이미지에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애플워치의 국내 전파인증은 완료되었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 맥북의 경우도 인기가 너무나 높은 나머지 현재 온라인으로 구매를 할 경우 4~6주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새롭게 등장한 애플워치와 뉴 맥북, 두 제품 모두 성공적인 판매를 보이면서 애플의 올해 실적에도 파란불이 켜진 것 같습니다.
국내 소비자들로서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할지 몰라도 애플로서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빨리 공급이 늘어나서 빨리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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