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클리앙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침투해서 각종 파일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 다음, 돈을 요구하는 바이러스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국내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유포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다름아닌 클리앙으로서 상당한 이용자들이 감염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때 감염되게 되면, 엑셀, 파워포인트, 사진, 압축파일 등등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파일들을 중심으로 암호가 걸려서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클리앙에서는 부랴부랴 사과문을 2차에 걸쳐서 올리고는 있지만, 진압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한 번 이러한 바이러스의 유포지가 될 경우 이용자들이 이용을 꺼려하기 때문에 당장 사이트의 존폐가 걸린 문제로 발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유포된 랜섬웨어는 크립토락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라는 방식으로 유포되었습니다.
특히나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더욱 맹렬히 활동하는 등 보안 취약점을 노리고 침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도비에서는 최신 패치를 통해서 이러한 크립토락커의 침투를 예방했지만,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모두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이러한 크립토락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마이크로 크립토락커 제거 툴'을 설치해서 이러한 랜섬웨어를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트렌드마이크로 크립토락커 제거 툴 (운영체제에 맞는 버전을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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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더욱 맹렬히 활동하는 등 보안 취약점을 노리고 침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도비에서는 최신 패치를 통해서 이러한 크립토락커의 침투를 예방했지만,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모두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이러한 크립토락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마이크로 크립토락커 제거 툴'을 설치해서 이러한 랜섬웨어를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출처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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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한 방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사용하고, 윈도우 운영체제의 업데이트 역시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며 백신을 통해 실시간 감시를해야 합니다.
또한 플래시 플레이어의 업데이트 역시 바로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자꾸만 업데이트를 미루거나 완전히 꺼버리는 것 역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 21일 새벽부터 유포되기 시작한 크립토락커를 통해서 많은 이용자들이 이미 피해를 입은 상황, 사이트 자체가 바이러스에 걸리면서 문제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유포가 중단된 것으로 보이며, 새벽 1시 40분에서 오전 11시까지 유포가 된 것으로 클리앙에서는 알려왔습니다.
만일 자신이 지난 밤과 아침, 클리앙을 윈도우 운영체제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했다면 감염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hoto : Yuri Samoilov
바이러스로 검사를 하고, 크립토락커를 제거하는 툴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요구가 있다면 절대 들어줘서도 안됩니다. 돈을 지불하더라도 암호화를 풀어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인터넷을 이용할 때 보안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준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만개, 늘어나는 악성코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도 깨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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