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공유 플랫폼으로서 굳건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무료로 동영상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플랫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광고가 늘어나면서 시청하는 사람들도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곧 유튜브에서도 유료화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과연 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유튜브 유료화 서비스는 기존의 무료화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광고 없이 또한 오프라인 감상을 위한 다운로드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돈을 지불한 만큼 많은 영상을 시청하게 될텐데 유튜브 동영상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에게는 나쁜 소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구글의 유튜브 유료화가 무료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 유료 서비스에는 광고 없는 재생이 포함된다.
- 또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할 수도 있다.
- 다만, 현재도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받을 방법은 많이 있다.
구글이 유튜브의 유료화를 시작하게 된다면 그 효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몰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의미있는 구독자들을 모을 수 있을지, 간단한 광고만 시청하면 되는데도 굳이 유료 서비스를 시청할 구독자들이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서 2위로 밀려난 유튜브, 최근에는 페이스북에 월간 스트리밍 수까지 밀려나며 3위로 추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모바일 시장 속에서 과연 유튜브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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