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Eko Kurniawan Khannedy
스마트폰의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난 것이 있으니, 다름 아닌 사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한 가족들과 연인과, 회사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진 속에는 겉으로 보이는 풍경만이 아니라 다소 민감한 정보 또한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름아닌 위치 정보입니다.
위치 정보는 사진과 함께 저장되게 되는데, 이것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는데 어느 곳인지 찾으려면 사진 속 위치 정보를 확인하면 되는 것이죠.
회사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는데, 사진의 위치가 사실과 달라서 겪는 황당한 에피소드들도 간혹 들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 속 위치 정보를 보이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폰 속 설정을 통해서 간편하게 위치 정보가 저장되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는데요.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카메라] > [안 함]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안 함으로 설정할 경우 앞으로 촬영되는 사진에 위치 정보는 포함되지 않게 됩니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카메라] > [안 함]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안 함으로 설정할 경우 앞으로 촬영되는 사진에 위치 정보는 포함되지 않게 됩니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위치 서비스가 켜져 있다면 현재의 위치가 여러 앱이나 서비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카메라] > [안 함] :: 카메라의 위치 정보 서비스를 꺼둘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위치 정보가 함께 저장되지 않습니다.
[안 함] 으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사진과 동영상을 마음껏 촬영하고 SNS에 공유해보세요.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 친구와 공유했더니 위치가 나타나서 당황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의 카메라 앱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위치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사진 및 비디오에 찍은 위치가 태그되어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정만으로도 간편하게 위치 정보를 저장되지 않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하는 경우, 특히나 인터넷 SNS에 자주 공유를 할 경우 보안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공유한 사진에 우리집 위치가 정확히 남겨져 있다면, 공유한 사진들 가운데 대다수가 특정 위치로 나타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며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공유를 위해서, 혹은 SNS에 올리기 위해서 사진을 촬영한다면 꼭 설정을 변경해서 보안을 높일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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