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일 수요일

'갤럭시S 줄게 아이폰6 다오' 아이폰을 진짜 싸게 사는 방법


헌집 줄게 새집 다오..라는 노래를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마치 그것과도 같이 갤럭시S 줄게 아이폰6 다오..라고 애플에게 노래를 하면 들어주는 새로운 보상정책이 생겼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에게 있어서 보상정책은 이미 익숙해진 것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보상정책은 오직 애플 제품에만 한정되어 있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거의 모든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사용자가 삼성전자를 사용하고 있었든, 엘지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든, 혹은 노키아나 소니, 블랙베리 등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했었든 상관없이 그 폰을 가져오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애플은 더욱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을 자신들의 고객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해를 볼 애플이 아니기에 기준은 있을텐데요.

이미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던 보상정책을 확대해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나 윈도폰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에서는 시행되지 않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유럽, 호주를 비롯한 서양 나라들을 중심으로 보상정책은 이미 시행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이번 새로운 보상정책 역시 국내에 도입된다는 소식은 없지만 이러한 정책이 점차 많은 나라로확대되는 것을 볼 때, 한국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보상정책이 한국으로 들어올 경우 자연스레 애플스토어의 입점과 함께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 또 다른 면으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애플스토어에서만 보상판매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수익도 높이고, 타사 이용자들까지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상판매인 만큼 기기의 상태나 연식에 따라서 그 가치는 다르게 책정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애플은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며 할인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즉, 자신이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윈도폰을 반납하고는 상태에 따라서 기프트카드를 받고 그것으로 아이폰6를 할인받아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그리 금액이 크지 않을지는 몰라도 아이폰6를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정도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나라들을 비롯해 한국에도 이 정책이 들어왔으면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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