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일 월요일

아이폰 용량을 확 늘려줄 '메시지 자동 삭제' 기능 활용 방법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정말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저장 공간이 부족한 경우일 것입니다. 이제 4G에 달하는 앱도 나올 수 있는 만큼 저장 공간 확보는 중요한 이슈가 될텐데요.

그런점에서 오래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삭제해서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폰의 메시지 앱은 아이클라우드 및 일반 문자와 더해지면서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메시지로 친구와 대화도 주고 받고, 사진도 주고 받다보면 어느새 용량은 감당하기 힘들만큼 커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일이 메시지를 하나씩 지울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아이폰의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정리해주는 기능이 아이폰 자체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메시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일반] > [사용 내용] > [저장 공간]에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사용되는 앱이 있다면 삭제할 수 있습니다.

[설정] > [메시지] > [메시지 유지] > [30일, 1년] 중에서 선택하게 될 경우 해당 주기에 맞춰서 자동으로 오래된 메시지는 삭제되게 됩니다.


[설정] > [메시지] > [메시지 유지] :: 메시지가 많을 경우 이 곳을 통해서 간편하게 메시지를 자동 삭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30일] 혹은 [1년] :: 선택한 기한에 따라서 자동으로 오래된 메시지가 아이폰에서 제거됩니다. 따로 저장하지 않을 경우 오래된 메시지는 영구 삭제가 됩니다.


[30일]을 선택할 경우 30일 이상 된 모든 문자 메시지나 메시지 속 첨부 파일이 지워지기 때문에 장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된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동 삭제인 만큼, 꼭 저장해둬야 하는 정보가 있다면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거나 따로 보관할 필요가 있습니다.
   


2년 이상 사용한 아이폰의 경우라면 이 때 지워지는 메시지의 양이 상당한 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설정할 때 바로 지워지는 만큼, 따로 보관해야 하는 메시지는 없는지 알아둘 필요도 있습니다.

이제, 아이폰의 용량 부족 원인 가운데 한가지로서 '메시지 자동 삭제' 기능을 활용해봤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해서 30일, 1년, 혹은 계속 유지하는 설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아이폰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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