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블레이드 엣지' 출시, 다이아몬드로 만든 초고가 스마트폰

프리미엄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업, 삼성전자가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스마트폰은 다름아닌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였습니다.

다이아몬드 칼날, 온도계, 인체공학적인 세라믹, 접을 수 있는 손잡이와 방수까지 되는 그야말로 궁극의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인데요. 이 제품은 투명한 본체와 매우 선명한 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서 요리를 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매우 얇고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알려왔는데요. 접었다 펼 수 있는 손잡이는 요리를 위한 더욱 멋진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수행하기는 하지만 분류로 따지자면 '스마트 식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스마트폰의 영역이 부엌까지 넘어간 것 같습니다.

4월 1일, 전세계에서 최초로 스마트 식칼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를 넘어선 궁극의 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신들도 잇따라 이러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전은 또 다른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이어 스마트 밥솥, 스마트 국자, 스마트 앞치마까지 등장할 예정이라 삼성전자의 안방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상상을 초월했는데요. 본체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만큼, 이 제품의 가격은 현재 미정이기는 하지만 초고가 애플워치의 가격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중국의 부호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제품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인 스마트 가전 제품들까지 선구매를 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서 엄청난 절삭력과 사용자 안전성은 기본이며, 갤럭시S6의 기능을 모두 담은 첨단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만우절 이벤트에 많은 소비자들이 당황하기는 했지만, 장난스런 이러한 소식이 언젠가는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대 되는 장난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