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맥북은 외관의 변화에 더해서 그동안 맥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졌던 많은 것들을포기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먼저 맥북을 열어도 애플 로고에 영롱한 빛이 들어오지 않는데요.
뿐만 아니라, 충전을 할 경우 노트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맥세이프 방식이 사라지고 범용 USB-C 타입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쉽게 말을 하자면, 새로운 충전 방식으로는 이전처럼 충전이 되는 상황을 불빛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빨간색, 혹은 주황색이나 녹색으로 점등되는 빛으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진 것이죠.
또한 USB-C 방식은 맥세이프와 달리 당길 경우 맥북이 따라가서 떨어뜨릴 우려가 큽니다. 맥세이프는 안전하게 자석으로 되어서 바로 분리가 되었다면, 새로운 방식은 라이트닝처럼 끼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충전시 불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새로운 맥북은 충전을 하더라도 불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전 중인지를 확인하려면 직접 모니터를 열어서 확인해야 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을 경우 아이폰처럼 충전 중인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충전시 소리로 알려준다.
그래서 애플은 맥북에 USB-C 잭을 꽂아서 충전이 시작될 경우 차임벨 소리로 충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불빛이 보이지 않으니 소리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줄이 당겨지면 맥이 떨어질 수 있다.
카페나 책상에서 노트북을 충전하며 사용할 경우, 뉴 맥북은 줄이 당겨지면 그대로 따라가서 땅에 떨어뜨릴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의 맥세이프가 없어지면서 나타난 약간의 불편사항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맥북은 충전을 하더라도 불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전 중인지를 확인하려면 직접 모니터를 열어서 확인해야 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을 경우 아이폰처럼 충전 중인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충전시 소리로 알려준다.
그래서 애플은 맥북에 USB-C 잭을 꽂아서 충전이 시작될 경우 차임벨 소리로 충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불빛이 보이지 않으니 소리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줄이 당겨지면 맥이 떨어질 수 있다.
카페나 책상에서 노트북을 충전하며 사용할 경우, 뉴 맥북은 줄이 당겨지면 그대로 따라가서 땅에 떨어뜨릴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의 맥세이프가 없어지면서 나타난 약간의 불편사항이기도 합니다.
뉴 맥북은 분명 대단한 발전을 한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소소하게 변화한 것들이 꼭 이전보다 더 편리해진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USB-C 단자는 범용이라서 어떤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굳이 여행을 떠날때 맥북을 위한 충전잭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전의 맥세이프에서의 편리함과 직관적인 사용은 불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충전을 할 경우 시작적으로, 또한 청각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을 도입하며 단점을 줄이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맥세이프에 대한 미련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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