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토요일

아이폰6 vs 갤럭시S6 '카메라 테스트' 화질 제대로 비교해보니

photo : SuperSaf TV

아이폰6와 갤럭시S6의 카메라 차이는 어떠할까요? 실질적인 느낌을 받기 위해서는 두 제품을 직접적으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아이폰6와 경쟁관계에 있는 갤럭시S6의 카메라를 비교해서 과연 어떠한 실질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펙만 놓고 보자면 갤럭시S6의 카메라가 더 우월합니다. 밝기도 더 밝고 화소도 2배의 차이가 나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인 체감상의 차이는 화소보다도 밝기에서 오는 차이가 더 클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갤럭시S6는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미 갤럭시노트4부터 발전해온 카메라는 갤럭시S6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영상에서처럼 실질적으로 아이폰6와 갤럭시S6를 들고 야외로 나가 본 결과 화질을 떠나서 갤럭시S6가 상당히 밝게 찍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밝기' 부분에서 갤럭시S6의 압승임을 알 수 있는데요. 보다 정밀하게는 디테일이나 사진을 두고서 평가를 해봐야겠지만 동영상으로 볼 때의 카메라 차이는 뚜렷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카메라 센서 자체가 받아들이는 빛이 더 많으니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곧 출시될 엘지의 G4는 갤럭시S6보다도 더 밝은 센서를 탑재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차세대 아이폰에서도 더 밝고 더 또렷한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아무튼 카메라만 놓고 비교를 해봤을 때,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1 개의 댓글:

익명 :

위의 두 사진으로 카메라의 밝기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내부 로직에 의해 조리개 수치와 셔터스피드가 결정되는데 저 상황에서는 배경이 밝기 때문에 나무들이 어둡게 나온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밝기 조절을 +1 정도하면 밝게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 조리개 수치를 비교하려면 어두운 곳에서 플래쉬를 끄고 찍어야 하고, 이 때의 셔터스피드를 비교해서 얼마나 흔들리지 않고 찍을 수 있눈 지를 봐야 합니다.
결국 카메라 조리개 수치는 밝을 때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물론 피사계심도 문제는 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