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분명 기념비적인 스마트워치로 기록에 남을지는 몰라도, 배터리에 있어서는 여전히 많은 불편과 불만을 가지게 만드는 제품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애플워치의 브랜드를 믿고, 또한 꾸준한 사후 지원을 믿고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매를 하더라도 결국 하루에 한 번은 꼭 충전을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을 없애버릴 스마트워치가 출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애플워치 대비 10배나 더 오래 가는 스마트워치가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에이수스에서 공개한 비보워치(Vivowatch)는 5월부터 영국에서 판매가 될 예정으로서 배터리가 무려 10일이나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계와 비교를 하자면 한참이나 부족할지 몰라도, 이 시계가 스마트워치라는 점을 고려하자면 분명 상당한 장점이 될 것입니다.
해상도의 경우 128x128로서 390x312의 해상도를 가진 애플워치와 비교하자면 한참 부족할지 몰라도,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위해서 다소 해상도를 희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IP67등급의 방수와 방진을 지원하여 '6'등급에 해당하는 최대의 방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먼지가 내부로 유입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7'등급의 방수 성능으로서, 최대 1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간 방수가 지속되는 정도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샤워 정도는 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제품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몇몇 제품만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IP67등급의 방수와 방진을 지원하여 '6'등급에 해당하는 최대의 방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먼지가 내부로 유입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7'등급의 방수 성능으로서, 최대 1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간 방수가 지속되는 정도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샤워 정도는 가능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제품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몇몇 제품만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갤럭시노트3를 비롯해 화웨이 아너6, 샤오미 홍미노트, 갤럭시S4 등 몇몇 제품과만 동기화를 제공하면서 판매에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 동일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하면서도 이러한 제약이 있는지는 몰라도,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의하면 연결되는 제품에 제약이 있는 만큼, 구매를 고려중이라면 꼭 호환 여부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보워치(Vivowatch)의 최대 장점은 어쩌면 10일이나 가는 배터리보다도 195,000원밖에 안되는 가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의 1,900만원 대비 1/100도 안되는 가격인 것이죠.
영국 출시 가격으로서, 119.99파운드에 판매되는 비보워치(Vivowatch)는 분명 애플워치는 가지지 못할 또 다른 소비층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스펙상 공개된 10일이라는 배터리 타임이 실사용 시간까지 이어질지 리뷰를 기다려봐야겠지만, 공개된 스펙에서도 이정도의 차이라면 상당히 편리하게 일주일 정도는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워치가 가지지 못한 또 다른 능력, 배터리 시간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이 될 수 있을지, 5월 판매 이후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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