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의 인기가 가히 돌풍급입니다. 출시 첫 날, 불과 6시간만에 매진된 애플워치의 판매량은 미국에서만 무려 100만대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이정도의 판매량이라면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올해 수천만대의 애플워치 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USA투데이에서는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인 슬라이스 인텔리전트가 한 조사를 인용하며 애플의 애플워치가 발매 하루만에 미국에서만 모두 957,000명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예약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왔습니다.
미국내에서만 100만명, 이외에도 8개국가에서 동시에 발매가 들어간 애플워치는 앞서 중국에서도 1시간만에 초고가 애플워치 에디션이 품절되는 등 엄청난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맥북을 구매한 소비자 중에서도 거의 절반에 이르는 43%의 고객이 애플워치도 함께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에 공개된 두 기기 모두 성공적인 판매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인기는 말 그대로 돌풍급이었는데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이었으며, 이 모델은 62%의 소비자들이 선택했습니다.
또한 38mm와 42mm의 두 가지 사이즈 중에서는 71%의 소비자들이 42mm 모델을 선택하며 더 큰 모델에 대한 인기와, 남성 소비자들이 많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온라인 구매를 통해서 판매된 새로운 맥북 역시 48,000대에 이르면서 전세계에 동시 판매가 개시된 만큼 새로운 맥북 역시 엄청난 판매고를 보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애플의 이와 같은 완판 행렬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제대로 된 마케팅과 제대로 된 제품이 결합되었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를 증명하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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