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2일 일요일

갤럭시S6, 전혀 다른 디자인의 케이스 6종 선보여


삼성이 갤럭시S6를 정말 단단히 준비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삼성페이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이던 언론이 공개 이후 긍정적으로 돌아섰고, 제품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갤럭시S6에 더해서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점 역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시장 안착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여러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새로운 케이스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출시전 명품업체들을 찾아갔던 애플워치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번에 삼성이 제휴한 브랜드로는 스왈로브스키, 레베카 민코프, 몽블랑, 버튼, 로메로 브리토 등입니다. 이들과 함께 갤럭시S6 및 S6 엣지 전용 악세사리를 선보인 것입니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랜드 가치가 있는 만큼, 저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부터 ‘명품' 마케팅을 제대로 해서 갤럭시S6가 결코 중저가형이 아님을 어필하려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게되면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고, 유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을 채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인기를 끌게 될지는 몰라도 삼성전자의 전략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4월의 갤럭시S6 출시, 9월의 아이폰6s 출시, 과연 시장의 선택은 어떻게 될지 흥미롭게 관찰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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