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적어도 이번주와 다음주는 미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유통업계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곧 출시를 앞둔 갤럭시S6때문이라고 하는데요.
4월 출시될 갤럭시S6에 맞춰서 각 통신사들의 최대의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지금 보조금을 아끼는 보조금 빙하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음달에 있을 갤럭시S6를 위해서 지금은 다소 낮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보조금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손해를 본다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급하게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은 스마트폰 구입은 잠시 미뤄두고 4월달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6를 시작으로 줄줄이 등장하게 될 신제품과 함께 지난 제품들을 털어내기 위한 통신사들의 대대적인 보조금 뿌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통신사 통계에 따르면 최근 보조금은 전반적으로 30%나 되는 모델에서 하향세를 보였습니다. 즉, 지금 구매하면 이전보다, 그리고 다음보다도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노트3는 이제 재고가 거의 바닥나면서 단종이 되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에 갤럭시S6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보조금빙하기가 계속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만일 다음달 갤럭시S6가 출시되고, 최대의 보조금이 지원될 경우 실 구매가격은 60만원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갤럭시S6를 견제하기 위한 타 제품 가격 역시 더욱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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