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6일 월요일

갤럭시S6 '초고스펙 카메라 탑재?' 티저 영상 공개

삼성전자에서 야심차게, 그리고 작정하고 만들었을 갤럭시S6에 대한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바로 다음달인 3월에 공개 예정인 갤럭시S6는 이미 개발은 완료된 상황으로서 제대로 된 홍보를 위한 갖가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의 티저에서 알 수 있듯, 삼성의 갤럭시S6에서 처음으로 강조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카메라' 기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상향평준화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 가운데서 과연 어떠한 차별점을 보일지가 관건일 듯 합니다.

추정되는 스펙으로는 1,600만에서 2,000만 화소 혹은 그 이상의 화소를 탑재하고, OIS 기능과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카메라 API 기능의 탑재로 기존과 차별화되는 카메라 성능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한계 역시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요.

아무리 기능이 발전하더라도 얇은 스마트폰의 두께의 벽에 부딪힐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삼성이 과연 얇은 두께와 카메라 성능 사이에서 어떠한 고민을 했고 어떠한 해답을 내놓았을지에 관심이 모아질 것 같습니다. 사실상 카메라에서 중요한 것은 화소가 아닌 화질이기 때문입니다.


   


'어둠 속에서 선명함을 찾다' 라는 문구에서처럼 삼성이 이번에 초점을 맞춘 부면은 저조도, 즉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을 할 경우 이전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도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떠한 기술이 도입되었고 얼마나 차이나 나는 결과물을 보여줄지는 몰라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삼성의 갤럭시S6에 대한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삼성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음에는 틀림없지만, 이것으로 과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지가 최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좋아보이는 것과 가지고 싶은 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갖고 싶은' 스마트폰이 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소비자들의 손 위에 있는 스마트폰보다도 좋아야 하고, 경쟁 제품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비교 우위가 뚜렷해야만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하나씩 공개될 삼성의 갤럭시S6에 대한 소식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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