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7일 화요일

애플 직원도 모르는 극비 프로젝트 '유출' 새로운 제품은?

애플에서 근무하는 직원조차도 모두 알지 못하는 극비 프로젝트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유력한 미국의 언론을 통해서 그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것은 다름아닌 애플카(가칭)으로 불리는 무인 자동차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무인 자동차라는 것은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운행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구글을 비롯해 중국 기업까지 뛰어들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바로 이 시장에 애플이 뛰어든다는 것입니다.



   

코드명이 'Project Titan' 즉, 프로젝트 타이탄으로서 자동차 전문 엔지니어에 디자이너까지 상당히 많은 인력을 영입하며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빠른 미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이러한 움직임은 분명 애플이 자동차 산업과 관련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서도 일부 의견은 조심스러운 견해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저 애플이 자신들이 내놓은 자동차 킷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수준에서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산업은 이미 성장할만큼 성장했고, 고유의 기술을 이제서야 따라잡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애플이 시도를 하더라도 그것은 다른 자동차 메이커와 함께 합작을 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애플의 독자 생산과 제작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월스트리트 저널, 그리고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전 포드' 고급 엔지니어 및 애플의 디자인부서의 부사장인 스티브 자데스키가 팀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애플의 도전이 그저 도전으로 그칠지, 아니면 상상하지도 못한 새로운 제품 컨셉과 성능으로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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